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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군기지 한국인 직원 코로나19 확진…미군 9번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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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군기지 한국인 직원 코로나19 확진…미군 9번째 사례

뉴시스입력 2020-03-10 10:22수정 2020-03-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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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질병관리본부 운영 시설에 격리 중
현역 미군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 중 1명

주한미군에서 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은 10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대구 미군기지 캠프 워커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주한미군 관계자 가운데 9번째 확진 사례지만 이 중 현역 미군은 1명뿐”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시설에 격리돼있다.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의료 전문가는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있는지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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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우리는 코로나19 경계 수준을 높음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주한미군에서 8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대구 캠프 워커 안 군부대 매점(PX)을 방문했던 주한미군 퇴역군인의 부인이 지난달 24일 확진됐다. 이어 26일 경북 칠곡군 주한미군 기지 ‘캠프 캐럴’에 소속된 병사가 확진됐다. 같은 달 28일에는 캠프 캐럴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이, 29일에는 앞서 26일 확진된 병사의 배우자가 각각 확진됐다.

이어 이달 5일 대구에 있는 주한미군 가족 2명이 확진됐다. 5번째 확진자는 주한미군 장병의 가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자가 격리돼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번째 확진자는 미 국방부 군무원의 가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자가 격리돼있다가 결국 확진됐다.

6일에는 국내 최대 미군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국인 직원이 7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에는 캠프 워커에서 일하는 한국인 건설노동자가 8번째로 확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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