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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생애 9번째 개막전 선발 확정…로버츠 감독 “힘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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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생애 9번째 개막전 선발 확정…로버츠 감독 “힘든 결정”

뉴스1입력 2020-03-10 08:34수정 2020-03-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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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생애 9번째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2020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우완 워커 뷸러는 28일 경기에,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9일 경기에 차례로 나설 계획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힘든 결정이었다. 특히 이번 시즌 우리가 뷸러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생각하면 더욱 어려웠다”면서도 “그럼에도 커쇼가 개막전에 선발로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뷸러는 앞으로도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기회가 많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커쇼는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2019시즌을 앞두고는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 자리를 류현진(33)에게 넘겨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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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2010년대 다저스를 넘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였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3차례 수상했고 2014년에는 MVP까지 거머쥐었다. 커쇼는 다저스에서 12시즌을 뛰며 169승74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 중이다.

2020시즌을 앞두고 커쇼는 뷸러와 함께 개막전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해왔다. 현재까지 시범경기에 2차례 등판한 커쇼는 4⅔이닝 동안 단 1점도 실점하지 않으며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쇼는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한 경기에 불과하지만 야구에서는 특별한 날이고 나 역시도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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