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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韓근로자 1명 코로나19 확진…미군 관련 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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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韓근로자 1명 코로나19 확진…미군 관련 총 8명

뉴스1입력 2020-03-09 18:05수정 2020-03-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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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캐럴 미군기지 출입문에서 마스크를 쓴 미군 병사와 보안요원이 기지 내부로 들어가는 차량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2020.3.2/뉴스1 © News1

주한미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덟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9일 “대구의 캠프 워커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 한국인 건설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여덟 번째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미군측에 따르면 해당 근로자는 현재 한국 질병관리본부(KCDC) 지시에 따라 기지 밖 자가에 격리돼 있다. 질본과 주한미군 의료진들은 현재 이 확진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한반도 전체에 대한 위기 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으며 지난달 25일부터는 ‘높음(High)’으로 다시 높여 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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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관련된 인물 중 처음으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는 지난달 24일 대구에 사는 주한미군의 부인이다.

이후 지난달 26일 캠프 캐럴의 병사가 두 번째, 28일 캠프 캐럴의 한국인 근로자가 세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9일에는 두 번째 확진자인 병사의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네 번째 확진자가 됐다.

이달 5일에도 대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 장병의 가족과 미 국방부 소속 군무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확진자가 됐으며 지난 6일에는 주한미군의 한 여성 직원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일곱 번째 확진자가 됐다.

한편 미국 육군은 한국을 오가는 모든 장병과 가족에 대해 이동 제한을 지시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으로 향하거나 한국에서 이동하는 모든 육군 장병과 가족들에 대해 미 육군성이 이동 중단을 지시했다며 이 같은 지시는 즉시 효력이 있고 5월6일까지 또는 추가 지침이 있을 때까지 적용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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