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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꾹 다물고 꾸벅…‘불구속 기소’ 승리, 9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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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꾹 다물고 꾸벅…‘불구속 기소’ 승리, 9일 입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20-03-09 15:46수정 2020-03-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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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9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9일 현역 입대했다.

승리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도착해 타고 온 차에서 내렸다.

이날 승리를 비롯한 입소자 전원은 육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침에 따라 신병교육대 입구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뒤 체열을 체크하고 들어갔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9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를 앞두고 취재진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짧은 머리의 승리는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 반을 가린 채 등장했다. 승리는 취재진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으나, 입대 심경 등을 묻는 말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은 채 곧장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현장에서 승리의 입대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 외 팬들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승리는 지난해 이른바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자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승리는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등 혐의를 받아 검찰 수사를 받았고, 검찰은 지난 1월 승리를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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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입대함에 따라 관련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 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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