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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개인 목표 달라도 ‘가을야구 진출’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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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개인 목표 달라도 ‘가을야구 진출’ 한 뜻

뉴시스입력 2020-03-09 14:12수정 2020-03-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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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를 마친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2020시즌 각자의 목표를 세웠다.

개인 목표는 각양각색이지만, 입을 모아 ‘가을야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1월30일 미국 애리조나주로 떠나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한화 선수단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스프링캠프를 마친 한화 선수들은 마음 속에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목표를 새겼다. 2018년 3위에 올라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던 한화는 지난해 9위에 머물러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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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이용규는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 목표를 앞세운다.

이용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가을야구 진출이 당연한 목표다. 하지만 그에 앞서 ‘한화 야구가 달라졌다’, ‘팀이 활기차 졌다’는 말을 듣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며 “팀의 달라진 모습을 위해 나부터 전력질주 하겠다”고 밝혔다.

베테랑 김태균의 목표는 ‘헌신’이다. 팀을 위해 노력하면 개인 기록은 따라온다는 각오에서다.

김태균은 “올 시즌은 팀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싶다. 2018년과 같이 좋은 분위기로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팀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내가 해야하는 역할이 있을 것이다. 내가 그 역할을 해내는 선수라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즌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목표 달성을 통해 팀에 공헌하겠다는 선수도 많았다. 가을야구 진출이 가장 큰 목표인데, 개인 목표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통해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겠다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송광민은 ‘전 경기 출전’을 목표로 설정했다.

송광민은 “모든 선수들이 지금 캠프에서의 모습을 시즌 내내 기억하고 이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전 경기 출전은 부상도 없어야 하지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납득 가능한 성적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전 경기 출전에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투수 박상원은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삼고 도전한다. 국가대표로 선정될만큼의 성적을 내면 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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