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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분들 먼저…” 품귀현상 속 마스크 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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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분들 먼저…” 품귀현상 속 마스크 기부 잇따라

뉴스1입력 2020-03-09 11:29수정 2020-03-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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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방동에 살고 있는 양은조 어린이(서귀포초 6학년) 가족은 직접 만든 마스크(31매, 부착용 필터)와 손 편지를 정방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양은조 어린이는 손 편지를 통해 “동생들과 함께 만든 마스크의 공룡처럼 씩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또래 친구들을 응원했다.(제주도 제공)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지만 자신보다 더 남을 먼저 배려하는 기부천사들이 잇따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정방동에 살고 있는 양은조 어린이(서귀포초 6학년) 가족은 직접 만든 마스크(31매, 부착용 필터)와 손 편지를 정방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양은조 어린이는 손 편지를 통해 “동생들과 함께 만든 마스크에 그려진 공룡처럼 씩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또래 친구들을 응원했다.


이 가족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하면 어려운 일도 이겨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마스크와 손 편지를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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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에서는 이날 익명의 남성이 면사무소를 찾아 kf94 방역마스크 300매를 놓고갔다.

이 남성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사코 자신의 신분을 밝히길 꺼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면은 “기부된 마스크는 독거노인 등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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