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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야 관광객 온다” 강원도 ‘클린 강원’ 범도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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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야 관광객 온다” 강원도 ‘클린 강원’ 범도민 캠페인

이인모 기자 입력 2020-03-09 03:00수정 2020-03-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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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으로 청정 이미지 회복 강원도가 ‘클린 강원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광객 급감으로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숙박, 음식, 제과, 기타 관광서비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철저한 소독 및 방역 활동을 통해 경제를 살리기 위한 1석 2조 프로젝트.

강원도는 24일 도 전역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해 30일까지 클린 강원 만들기 실천주간을 운영한다. 18개 시군 주요 지점에서 동시에 공무원,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협회 직원들이 1일 5000∼8000명 투입돼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강원 셀프 클린 숍’을 운영한다.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경제도 살리기 위한 대책으로 약 3만6000개 업소의 자영업자와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자발적인 위생 강화와 실내 소독 및 방역을 유도하기 위해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도가 비용의 60%를 부담하고 40%는 자부담이 원칙이다. 이들 업소는 매일 소독약품으로 수시 실내소독을 해야 하고 손소독제와 손세정제를 비치해야 한다. 강원도는 9∼17일 1차로 해당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자 가운데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 할인과 보다 철저한 방역을 실행하는 1800여 개 업소에 대해서는 지원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방역 3종 세트를 20% 자부담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고, 1차 때보다 많은 수량을 지원받는다. 마스크 구입을 원할 경우 종업원 수에 비례해 자부담 40%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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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내 160여 개의 대형 호텔과 리조트가 가격 할인에 동참하면 방역 3종 세트와 마스크를 50% 자부담 조건에 구입할 수 있다.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캠페인은 개인 및 업주의 위생 강화로 감염병 확산을 막고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청정 강원의 이미지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클린 강원#관광객 급감#방역 활동#위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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