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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대표팀,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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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대표팀,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 실패

뉴스1입력 2020-03-07 21:39수정 2020-03-0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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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대표팀 남지성-송민규 조.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 뉴스1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예선에서 이탈리아에 0-3으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서 열린 2020 데이비스컵 테니스 예선(4단 1복식) 대회 이틀째 복식 경기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이탈리아의 파비오 포니니-시모네 보렐리 조에 0-2(3-6 1-6)로 졌다.

한국은 전날 1, 2단식에서 이덕희(서울시청)와 남지성(세종시청)이 잇달아 패하면서 복식조에 희망을 걸었지만 아쉽게도 반전은 없었다.


남지성-송민규조는 1세트 3-3에서 연달아 3게임을 내주며 무너졌고,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0-3으로 끌려가며 힘든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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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은 남은 3, 4단식 결과에 관계없이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9월 월드그룹 1경기로 내려가게 됐다.

한국이 데이비스컵 본선에 올랐던 것은 이형택 등이 주축이던 2008년이 마지막이다. 앞서 1981년과 1987년에 본선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데이비스컵 예선 경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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