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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열린민주당行…“길거리 캐스팅 아닌 ‘열린 캐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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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열린민주당行…“길거리 캐스팅 아닌 ‘열린 캐스팅’하겠다”

뉴스1입력 2020-03-06 16:31수정 2020-03-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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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지난 2월 10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손 의원은 민주당 탈당 13개월 보름여만에 ‘열린민주당’에 입단, 무소속 신분에서 벗어났다. © News1

무소속 손혜원이 의원이 6일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에 전격 합류했다. 지난해 1월 19일 목포 구도심 논란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13개월 보름여만에 무소속 신분에서 벗어났다.

더불어민주당 당명을 짓는 등 내로라 하는 홍보 전문가인데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큰 손 의원이 열린민주당에 들어감에 따라 민주당과 관계설정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가시밭길로 접어듭니다, 이것도 운명이겠죠?”라는 말로 운명이라면 다시 정당원이 돼 험한 길을 헤쳐 나갈 준비가 돼 있음을 알리면서 열린민주당 측 입장문을 소개했다.


열린민주당은 “정봉주 전의원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꼼수에 대항할 열린민주당 창당을 준비하면서 손혜원 의원의 합류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며 “손 의원이 초기에는 합류에 부정적이었지만 ‘비례 국회의원 후보를 국민이 직접 추천·참여하는 열린 캐스팅 공천 방식’을 주문한 손 의원 요구를 정봉주 전 의원이 전적으로 수용, 합류를 결정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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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은 오는 8일 여의도 글래드(GLAD) 호텔에서 중앙당 창당식을 갖는 것으로 정식 출범한다.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절친인 손 의원은 지난해 1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피해를 주기 싫다며 탈당과 함께 더 이상 국회의원직에 미련이 없다며 21대 총선 출마도 포기했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화법을 구사하고 있는 손 의원이기에 열린민주당 입당은 비례대표 출마가 아닌 여권 전체 총선전략에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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