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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19’ 예방한다며 하천 수질 검사 강화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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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19’ 예방한다며 하천 수질 검사 강화 자랑

뉴시스입력 2020-03-06 06:56수정 2020-03-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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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강하천 검사 지점 증설하고 소독
수인성 전염병 아닌데 엉뚱한 처방인듯
'코로나 19' 침입 차단하려 하수 정화도

북한의 대남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일 북한이 ‘코로나 19’가 북한에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강하천, 상하수도에 대한 검사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대부분 남측을 비난하는 내용의 기사를 매일 10건 가량 실으면서 한두건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거나 북한 체제를 자랑하는 기사를 함께 게재해왔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기사도 북한이 방역사업을 철저히 하고 있음을 자랑하기 위한 기사로 보인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수인성 전염병이 아니며 비말 또는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는 사실이 이미 공인된 상황에서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강하천과 상하수도에 대한 수질검사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북한 체제를 자랑하기 위해 엉뚱한 사례를 끌어댄 실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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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는 “세계적인 재앙을 초래하고 있는 ‘COVID-19’가 우리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도시경영성에서는 전국적 범위에서 위험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즉시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각지의 상하수도사업소들에서는 려과기, 물소독기를 비롯한 설비관리를 깐지게 하고 하수망들의 불비한 개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퇴치하기 위한 순회점검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COVID-19의 침입경로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하여 오수정화장들에서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버림물을 정화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 따라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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