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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고급형 주택 ‘아크로’, 한강변 두르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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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고급형 주택 ‘아크로’, 한강변 두르고 가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3-05 14:57수정 2020-03-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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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불안정하지만 한강 프리미엄은 더욱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한강변은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 지역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강남 뿐 아니라 최근에는 한남 3구역 등에서도 고급 브랜드를 앞세운 대형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한강벨트 개발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아크로 벨트’가 지역의 시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단순한 한강 조망권 아파트가 아니라 인근지역 시세를 이끌고 기준을 제시하는 랜드마크로 바뀌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의 아크로 브랜드는 최고매매가, 최고상승가, 최고분양가 등 시세와 관련된 모든 타이틀을 연이어 갱신하고 있다.


실제로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가 국내 최초 3.3㎡당 1억 원을 돌파하며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됐다. 지난 10여년간 반포동 시세를 이끌던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자이’는 아크로 리버파크 등장으로 리딩 단지의 자리를 내준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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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34억 원으로 반포 자이 같은 면적 28억3000만 원과 비교해 6억 원 가까이 차이가 났다. 가격 상승 폭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84㎡ 기준 아크로 리버파크는 지난 1년간 가격이 5억 원 이상이 올랐지만 반포자이는 8000만 원 증가에 그쳤다.

입주 후 시세 상승률이 160%가 되는 기간 또한 아크로 리버파크는 3.5년, 반포 자이는 10년, 래미안 퍼스티지는 9년, 반포 힐스테이트는 8년이 걸렸다. 타 단지 대비 가장 짧은 기간에 시세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입주 후 월간 상승률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부동산114 가격 데이터를 보면 아크로 리버파크는 입주 후 월 평균 1.57% 상승률을 기록, 반포 자이(0.68%), 래미안 퍼스티지(0.75%), 반포 힐스테이트(0.73%) 등 타 단지 대비 약 2.2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0년 후 예측되는 매매가 상승률은 288%로 타 단지의 평균 대비 102% 이상 높으며 이는 ‘아크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과 시세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포동에 아크로 리버파크가 있다면 잠원동에는 ‘아크로 리버뷰’가 있다. 분양가 대비 실거래 가격이 무려 82% 이상 급등하면서 신축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이곳은 지난해 11월 전용 84㎡가 28억2000만 원에 거래되고 다음달인 12월, 30억5000만 원에 거래 됐다. 한 달 사이 1억3000만 원이나 상승한 것이다. 109㎡(33평) 기준 프리미엄만 11억 원 수준이다.

올해 완공을 앞둔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3.3㎡당 평균 4750만원으로 역대 분양가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 단지는 총 2개 동, 280가구로 가구 수는 많지 않지만 건물 규모가 웅장해 주변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최고가 분양가에 걸맞은 ‘아크로’만의 한강 조망, 최대 층고 등의 특화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아크로 리버하임’은 분양가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단지로 유명하다. 분양 당시 3.3㎡당 평균 2274만 원으로 지역에 비해 고분양가 라는 의견이 지배적 이였으나 현재 4713만 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률이 가장 높은 단지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한강변 아크로 단지들의 이 같은 새 아파트 선호현상은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희소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일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가 떨어지면서 신축 품귀 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는 명실공히 최고가 주거의 상징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라며 “단순히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수준을 넘어 희소가치를 바탕으로 한 더욱 혁신적인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하이엔드의 절대적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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