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 “출퇴근 편리하네”… 여의도 업무지구서 가까운 소형 복층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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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도심 신축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임차 수요가 풍부한 데다 최근 상권이 역세권 및 중심상권으로 재편되고 있어 시세가 오를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지방은 물론이고 서울 아파트 시장까지 냉각기에 접어드는 분위기지만 초소형 오피스텔 인기는 꾸준하다. 특히 최근 1∼2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가구 수는 584만859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 선호 비중이 높은 20, 30대 1인 가구 수는 201만2681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특히 20, 30대 1인 가구 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 30대 1인 가구 수가 매년 증가하자 직주근접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데다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젊은 나홀로 족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각종 금융기관의 본사, KBS 본관 및 별관, 국회의사당 등이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을 갖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가까운 영등포동 2가에 진흥기업이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18.1m² 총 196실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 실이 복층으로 설계됐다.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은 영등포역, 신길역, 여의도역에서 불과 7분 거리인 대로변(옛 경원극장)에 있으며, 영등포역 KTX 및 김포, 영종도공항 진입이 쉽다.

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남, 마곡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황금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영등포 뉴타운개발을 비롯해 2030 서울플랜 3대 도심,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준공 예정이다. 또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영등포 전통시장, 여의도 IFC몰,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 여의도 20만 명의 직장인과 중심상권 내 15만 명의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 및 입지조건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옥상정원(루프가든), 공유창고(공유스토리지존), 공유차량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해 오피스텔 내부의 사물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음성 인식, 자동 제어, 가전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진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부근은 20, 30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소형 복층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높은 가운데 강남이나 인근 지역 대비 투자 금액이 낮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의 본보기집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 아크로타워스퀘어 판매시설 13동 113호에(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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