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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도 코로나 확산 기세…아르헨티나·칠레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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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도 코로나 확산 기세…아르헨티나·칠레 첫 확진

뉴스1입력 2020-03-04 07:38수정 2020-03-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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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남미 국가에서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3일(현지시간) 이틀 전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아르헨티나 국적 43세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다. 환자는 귀국한 날 병원에 들렀고 그 이후부터 격리돼 있었다.

당국은 “우리는 첫 사례를 확인했다. 환자는 이탈리아에서 왔지만 유럽 다른 지역을 여행한 이력도 있다”며 “우리는 발병을 잘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칠레 보건당국도 같은 날 동남아시아에서 한 달간 여행을 하고 돌아온 3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주로 싱가포르에서 지냈고 지난달 25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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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환자는 수도에서 350㎞가량 떨어진 도시 탈카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했다. 해당 병원장은 그가 칠레로 돌아온 지 약 일주일 뒤부터 약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병원장은 “그는 약간 고열이 있는 상태로 입원해 지금은 괜찮아졌다. 현재 증상은 완전히 사라져 격리돼 있다”며 퇴원하기 전 몇 가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포함해 중남미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나라는 모두 17개 국가로 늘어났다고 AFP는 전했다. 그중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나라는 에콰도르(7명)와 멕시코(5명)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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