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안혜경, 뇌경색 투병 母 언급…“1분 통화하는 게 소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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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4일 0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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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10년 전부터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만났다.

안혜경은 강원도 평창 본가를 찾아가 청춘들과 먹을 반찬 등을 얻었다. 하지만 돌아갈 시간 아쉬움에 쉽게 발을 떼지 못했다.

지켜보던 강문영은 “잠깐 왔다 가니까 마음 아프지?”라고 했다. 안혜경은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보였다.

안혜경은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난 소원이 있어, 언니”라고 했다. 이어 “엄마랑 1분 통화하는 게 소원이야”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안혜경은 애써 눈물을 참으려 했고 “가서 반찬 진짜 맛있게 먹어야지”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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