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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도소 67명 코로나 검사 ‘음성’…집단감염 우려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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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도소 67명 코로나 검사 ‘음성’…집단감염 우려 꺼졌다

뉴스1입력 2020-03-04 18:08수정 2020-03-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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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법무부 차관(가운데)이 2일 경북 김천시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 보안청사앞에서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 당부를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2020.3.2/뉴스1

재소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비상이 걸렸던 경북 김천교도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4일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재소자 3명과 접촉한 재소자 27명과 교도관 4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교도관 1명을 제외하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김천교도소는 확진 재소자와 접촉한 이들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으나, 앞선 검사에서 밀접 접촉자를 전부 가려내 검사한 만큼 추가 접촉자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이다. 보건당국은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확진자들이 잠복기간 중 외부인과 접촉한 사실이 없어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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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김천소년교도소 수감 중인 A씨(60)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거실을 사용한 재소자 2명에 대해서도 이달 2일 추가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해당 교도소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다.

첫 확진자인 A씨는 1월 29일 조사를 받고자 김천지청을 방문한 것 외에는 외부접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가 입소한 뒤 잠복기에 교도소 내부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날 직원 1명을 제외한 내부 접촉자에 대해 전부 음성 판정이 나오며 감염 경로는 다시 미궁에 빠졌다.

김천교도소에는 교도관과 직원 등 230여명이 근무하며, 재소자 700여명이 수감돼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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