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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 해킹당한 신천지, 결국 홈페이지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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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 해킹당한 신천지, 결국 홈페이지 폐쇄 조치

뉴시스입력 2020-03-04 15:16수정 2020-03-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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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홈페이지가 중학생 해커로부터 해킹당했다. 신천지는 해킹 대응조치에 나서다 결국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4일 오후 2시45분 기준으로는 일부 기능이 되살아난 상태다.

4일 오전 9시54분께 신천지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 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천지 사이트 중학생한테 다털렸죠 ㅋㅋㅋㅋ’라는 팝업창이 떴다.

교회 가짜뉴스 Q&A‘라는 제목 아래 ’신천지 예수교회 성도가 각 가정에 마스크를 나눠준다며 바이러스를 전파시킨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등에서 29일 오픈하우스를 열고 시민을 초대한다?‘,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제출한 명단이 다르다?‘ 등에 대한 해명을 담고 있었다.


신천지는 해킹 관련 대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인지는 불분명하나 오전 10시 이후부터는 팩트체크 페이지에 있던 글이 모두 사라졌고 게시판의 날짜로 ’1970년 1월1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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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기준 신천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흰 색 화면에 ’504 Gateway Time-out‘라는 메시지만 떠 있다.

신천지 관계자는 뉴시스에 “알려진 대로 중학생이 해킹한 것”이라며 “해킹에 대한 조치로 홈페이지를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후 2시45분 기준으로는 일부 PC 등 접속환경에서는 신천지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한 상태다. 해킹 당했던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 페이지는 접속 시 홈페이지가 아닌 신천지 네이버 카페로 연결된다. 해당 페이지에 있던 내용은 그대로 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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