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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역유입’ 사례에 긴장…상하이 등 자가격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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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역유입’ 사례에 긴장…상하이 등 자가격리 확대

뉴시스입력 2020-03-03 18:35수정 2020-03-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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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귀국한 7명 무더기 감염
상하이 "코로나 고위험국 입국자 14일간 자가격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유입’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중국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저장성 당국은 이탈리아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지난달 26일 입국한 왕모 씨 가족 일행 7명이 리수이시에서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저장성 당국이 코로나19 위험 경보를 한 단계 내린 상황에서 나왔다고 SCMP는 보도했다.

이들은 중국에 입국했을 당시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람들은 이탈리아 북부 베르가모의 한 식당에서 함께 일했다. 7명 중 6명은 지난주 이탈리아 밀라노를 출발해 모스크바와 상하이를 거쳐 저장성 칭톈현으로 왔다. 나머지 한 명은 이탈리아에서 출발해 독일을 거쳐 상하이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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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는 코로나 역유입 사례가 나타나자 광둥성에 이어 코로나19 고위험 국가에서 들어온 모든 사람들에 대해 14일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상하이는 “자가격리 조치는 국적에 상관 없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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