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8개월 만에 골 맛…시즌 8호골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3월 3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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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재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홀슈타인 킬 이재성(28)이 4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

이재성은 3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HDI 아레나에서 끝난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하노버96과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골을 터뜨렸다. 팀 동료 살리 와자칸의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번 골은 지난해 10월 26일 보훔 전이 후 약 4개월 여만의 골이자 2020년 첫 골이기도 하다. 올 시즌 리그 7번째이자 컵대회(DFB포칼·1골)까지 포함하면 8번째 골.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이후 두 골을 헌납하며 1-3으로 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9승6무9패·승점33)으로 8위에 랭크돼 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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