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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경북 외 지역 확산 경향 없다…신천지 양성률 TK 밖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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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경북 외 지역 확산 경향 없다…신천지 양성률 TK 밖은 낮아”

뉴스1입력 2020-03-03 13:40수정 2020-03-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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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3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3/뉴스1 © News1
대구·경북 지역 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2일 500명을 넘었다. 그러나 정부는 일단 대구 외 지역에서는 광범위한 확산 경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일 0시 기준 477명이 발생하면서 총 감염자 수는 4812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43일만에 확진환자 수가 50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29명이다. © News1
김 조정관은 “아직 다른 지역의 경우 광범위한 지역 확산의 경향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감염 검사 역량 자체가 대구 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게 아니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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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당국은 신천지 신도의 경우를 보면 검사 대비 양성 판정률 역시 대구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설명을 내놨다. 만약 대구 외 지역에서 실제 감염자에 비해 검사가 적게 이뤄졌다면 이와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김 조정관은 “대구의 경우, 지금까지 검사가 완료된 신도의 양성판정률은 4328명 중 2685명인 62%로 나타났다”며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지역 유증상자 신도들의 양성판정률은 1.7%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전반적인 평가를 하기에 이른 감은 있지만 낮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까지는 지역전파가 본격적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됐다고 말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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