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한국은 중국과 밀접히 연관돼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 한국 등 영향이 큰 나라는 추가 재정 지원과 기업·노동자 단기 피해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OECD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5.7%에서 4.9%로 0.8%포인트 끌어내렸다. 세계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보다 0.5%포인트 낮아진 2.4%, 유로존 성장률은 0.3%포인트 낮은 0.8%에 각각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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