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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우려에…프랑스 루브르박물관도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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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우려에…프랑스 루브르박물관도 문 닫아

뉴스1입력 2020-03-02 17:21수정 2020-03-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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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박물관인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일(현지시간) 문을 닫았다.

루브르 측은 이날 웹사이트에 공지문을 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루브르 직원들은 이날 투표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폐관을 결정했다고 노조 관계자가 영국 BBC에 전했다.


루브르가 이날 문을 닫은 것은 전날 프랑스 정부가 제한된 장소에 5000명 이상의 대중이 모이는 행사를 당분간 금지한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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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갈라니 노조 관계자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루브르는 하루에 5000명 이상을 맞이하는 밀폐된 공간”이라며 “직원들 사이에 현실적인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루브르박물관이 이날 이후에도 폐관 조치를 이어갈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나오지 않았다.

루브르 측은 “불편을 초래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추후 조치가 있으면 바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루브르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960만명이 찾은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다. 이날 프랑스 보건부 산하 질병관리국 제롬 살로몽 국장에 따르면 프랑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100명에서 130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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