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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코로나19 확진자, 중증 이상 34명…19명은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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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코로나19 확진자, 중증 이상 34명…19명은 ‘위중’”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3-02 16:17수정 2020-03-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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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오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위중 환자는 모두 34명이라고 밝혔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이날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산소 마스크 치료를 받고 있거나 열이 38.5도 이상 있는 중증 환자는 15명”이라며 “기관 내 삽관, 기계 호흡, 인공 호흡기 등을 사용하는 위중 환자는 19명”이라고 말했다.

위중한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다. 에크모는 환자의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겨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제대로 안 될 경우, 환자의 몸 밖으로 빼낸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몸속으로 넣어주는 장비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 발열이 있는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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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이날 대구에서 4명이 추가돼 총 26명이 됐다. 추가 확인된 사망자 4명은 81세 남성, 71세 남성, 65세 남성, 86세 여성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고위험군 환자가 먼저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게끔 의료 시스템을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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