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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때까지는 꼭 취업해야 해!…“남성 33.5세·여성 3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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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때까지는 꼭 취업해야 해!…“남성 33.5세·여성 31.3세”

동아경제입력 2020-03-02 15:30수정 2020-03-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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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취준생)의 60%는 ‘적어도 이때까지는 꼭 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 즉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직 취업 마지노선은 남성은 33.5세, 여성은 31.3세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달 27일 직장인 및 취준생 4544명을 대상으로 ‘취업 마지노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0%가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 2017년 4월 조사 때 70.1%가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가량 그 비중이 감소한 것이다. 이중 직장인들은 같은 기간 76%에서 59%로 16%포인트 이상 크게 줄었다.

응답자들은 남성 기준 33.5세, 여성 기준 31.3세를 취업 마지노선으로 생각했다. 2017년 조사에서는 남성 31.9세, 여성 29.2세로 조사됐었는데, 3년 새 2세가량 늦춰진 셈이다.


취준생보다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응답자들이 취업 마지노선을 더 길게 잡았다. 취준생은 남성 32.9세, 여성 30.9세를 제시했고, 직장인들은 이보다 약 2~3세가 더 높은 남성 35.2세, 여성 32.8세를 취업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57%)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취업 과정에서 더 유리한 나이가 있다고 느껴서’가 18.2%를 차지해 채용 과정에서 나이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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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정 동아닷컴 기자 hj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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