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2일 오후 3시 경기 가평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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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2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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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사진=채널A 방송 캡처.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사진=채널A 방송 캡처.
신천지예수교(신천지)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3시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

신천지 측은 이날 오전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교인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이 총회장이 직접 공식석상에 나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천지 측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신천지 측은 이날 이 총회장의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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