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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에 루브르도 문 닫았다…줄 섰던 방문객들 발길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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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에 루브르도 문 닫았다…줄 섰던 방문객들 발길 돌려

뉴시스입력 2020-03-02 05:20수정 2020-03-0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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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5000명 이상 실내 행사 금지

프랑스 파리의 유명 관광지인 루브르 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현지시간) 문을 닫았다.

프랑스24,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루브르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물관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지는 오후에 발표되면서 루브르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린 방문객들은 루브르에 들어가지 못한 채 돌아가야 했다.


앞서 전날인 지난달 29일 프랑스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000명 이상의 모든 실내 공개 행사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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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는 직원만 약 2300명으로 이번 폐쇄 조치는 보건부의 5000명 이상 행사 금지 조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루브르 직원들 가운데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루브르 측은 관광객들이 박물관에 몰려 코로나19가 확산할까 매우 우려하고 있다.

루브르의 한 직원은 프랑스24와 전화 인터뷰에서 “위험이 아주, 아주, 아주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또 아직 직원 가운데 감염자는 없으나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현재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박물관 직원들이 루브르를 방문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전시회를 위해 루브르가 대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가져가려고 왔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곳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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