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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전략공천… ‘노무현 사위’ 곽상언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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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전략공천… ‘노무현 사위’ 곽상언 본선행

강성휘 기자 입력 2020-03-02 03:00수정 2020-03-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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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지은-오영환 등도 공천
靑출신 한병도-최재관 경선 승리
이광재, 2일 강원 원주갑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전 대통령국정기획실장의 서울 구로을 전략공천을 확정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와 청와대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에 연루돼 불구속 기소된 한병도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도 경선을 통과해 4·15총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도종환 의원은 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구로을에 공천된 미래통합당 김용태 의원이 윤 전 실장을 겨냥한 말도 있고 해서 우리 당 입장에선 윤 전 실장을 전략공천해 (구로을을) 사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실장을 겨냥해 “문재인 정부 3년 심판의 핵심 대상”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 밖에도 △부산 북-강서을(최지은 전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경기 의정부갑(오영환 전 소방관) △경기 광명갑(임오경 전 서울시 여자핸드볼팀 감독) △경기 고양을(한준호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행정관)에서도 영입 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확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29일 발표한 3차 경선 결과를 통해 곽 변호사를 박정희 전 대통령 부인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민주당 후보로 확정했다. 전북 익산을에 출사표를 낸 한 전 수석은 경선에서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을 꺾었다. 한 전 수석과 같이 이번 정부 청와대 출신인 최재관 전 대통령농어업비서관은 경기 여주-양평 지역구 후보로 선출됐다. 전남 목포에서는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이 지역 총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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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부산 기장(최택용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경기 포천-가평(이철휘 전 육군 대장) △강원 동해-삼척(김명기 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 △전남 해남-완도-진도(윤재갑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전남 여수을(김회재 전 광주지검장) △경북 경산(진상헌 전 국가균형발전위 대변인) △경북 구미갑(김철호 전 민주당 구미시당 지역위원장)에서도 후보 경선이 마무리됐다.

한편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2일 강원 원주갑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더불어민주당#총선#윤건영 전 대통령국정기획실장#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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