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코로나19 확산에 5000명 이상 공개집회 금지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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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5000명이 참석하는 공개집회 금지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는 16건의 신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된 직후 이 같이 조치했다.

올리비에르 베랑 보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비좁은 공간에서 5000명 이상이 집결하는 모든 공개집회를 프랑스 전역에서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말했다.

베랑 장관은 프랑스 내 확진 사례가 총 73건으로 늘었고, 새로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망자는 2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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