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대구지역 전 영화관 임시 휴업…28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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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7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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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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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지역 전 영화관을 임시 휴업하겠다고 27일 밝혔다.

CGV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고객님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CGV 대구 지역 전 지점의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운영 중단은 28일부터이다. 해당 극장은 CGV대구, 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아카데미, 대구월성, 대구이시아, 대구칠곡, 대구한일이다.

사전 예매한 티켓은 자동 취소되며,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공지가 문자로 전달됐다.

CGV는 “추후 영업 재개일이 결정 되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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