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상조, 비영리단체 땡스 기브에 도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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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4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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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지난 17일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서 약 200권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인 ‘땡스 기브(Thanks Give)’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땡스 기브에 기증한 도서는 어려운 이웃의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상조 관계자는 “그간 대한민국의 녹지 사업을 책임져 온 산림조합의 성실한 DNA를 이어받아 ‘고객중심경영’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핵심가치인 ‘고객행복’과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상조는 이와 관련해 매년 2회 이상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국립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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