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화폐 ‘e음 카드’ 계양-부평 등 7곳으로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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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의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 발행 지역이 7개 구군으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계양e음 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계양구와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양구는 3월 16일부터 계양e음 카드를 발생한다. 계양e음 카드 발행을 기념해 시가 기본 제공하는 캐시백 4%에 추가로 1%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부평구도 3월 2일부터 부평e음 카드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e음 카드는 지난해 서구, 연수구, 미추홀구에 이어 올해 부평구와 계양구가 발행을 위한 절차를 마쳤다. 중구와 옹진군도 올해 발행을 준비 중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5∼6%인 지역사랑 상품권의 할인율을 지역 실정에 맞게 한시적으로 10%까지 상향 조정하도록 권고해 캐시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시#지역화폐#인천e음 카드#계양#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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