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 25번째 ‘007 노 타임 투 다이’ 4월 개봉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19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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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4월 8일 개봉한다. 첩보 스파이물 레전드인 ‘007 제임스 본드’의 25번째 작품이다.

007 시리즈 주연배우 대니얼 크레이그가 이번에도 ‘본드’를 담당했다. 라미 말렉이 ‘악당’, 레아 세두가 ‘스완’ 역을 맡았다. ‘캡틴 마블’의 라샤나 린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다비드 덴시크, ‘알라딘’의 빌리 매그너슨, 신예 달리 벤살라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영화는 ‘제임스 본드’가 미국중앙정보국(CIA) 출신 친구 ‘펠릭스 레이터’와 자메이카에서 휴식을 즐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하라는 특명이 내려지고, 베일에 싸인 악당과 대적한다.

‘그것’(2017)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주제곡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를 불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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