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덕건설, 고객 맞춤 ‘주문형 전원주택 시장’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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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주택건설에 매진해온 우덕건설(대표 서임식·사진)은 1991년 설립 이래 당좌 거래가 전혀 없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내실 위주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답답한 도시를 떠나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덕건설은 ‘주문형 전원주택시장’까지 주도하고 있다.

우덕건설은 ‘내 집은 내가 짓는다’는 콘셉트로 주문형 전원주택 A-목조 주택(유럽풍), B-적벽돌 주택, C-콘크리트 주택 등 3가지 유형을 공급하고 있다. 전원주택에서 아쉬움으로 남는 도시가스 기반 시설은 물론이고 상하수도 시설 완비, 친환경 편백나무와 구들 명장을 통한 황토 찜질방 등 건강을 고려한 시공을 펼치고 있다.

좋은 자재를 현금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고 금융비용 절감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며, 하자보수 기간을 따로 두고 있지 않을 만큼 아무리 오래전에 판매한 주택도 실비만 받고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윤리경영을 통한 경영의 합리화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서임식 대표는 학업 중단 40년 만에 고교 졸업은 물론이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며 만학의 꿈을 이뤘다.

단순한 만학도(晩學徒)의 뒤늦은 학위 취득이 아닌 역경을 딛고 뒤늦게 이룬 학업 성취의 꿈을 이뤄낸 것이다.

우덕건설은 우덕산업개발과 모아건설, 안산과 시흥 2곳에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우덕실버요양원을 통해 건설업으로 번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서 대표는 2005년 광명시유도회 3대 회장에 취임한 뒤 20년 가까이 ‘유도 불모지’ 광명시의 유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더불어 2010년 창단된 광명시체육회 유도팀 감독으로 후학 양성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스마트컨슈머#우덕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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