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동부제철 불 1시간 반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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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5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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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내 수처리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독자제공© 뉴스1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내 수처리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독자제공© 뉴스1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내 수처리 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끊이질 않았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5대, 인원 70여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고 오후 1시 58분에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초기 화재 당시 작업자들은 대피,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당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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