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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후베이성 ‘코로나19’ 사망 116명 늘어…15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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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후베이성 ‘코로나19’ 사망 116명 늘어…1500명 육박

뉴스1입력 2020-02-14 08:46수정 2020-02-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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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으로 숨진 사람이 1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4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116명(임상진단 8명 포함) 늘었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 위건위가 전날 발표한 누적 사망자 수 1310명을 더하면 현재까지 후베이성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1426명이다. 그러나 위건위는 이날 발표 자료엔 종전과 달리 누적 사망자 수를 기재하지 않아 그 수가 바뀔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위건위는 후베이성 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전날보다 4823명(임상진단 3095명 포함) 늘어난 5만1986명이라고 밝혔다. 후베이성만 더해도 중국 본토 내 확진자는 이미 6만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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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의 코로나19 통계는 전날 당국이 임상 진단을 받은 사례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진단 방식을 바꾸면서 폭증했다. 확진자 수는 이전 일일 증가수치와 비교해 10배 가까이 늘어났고, 사망자 수도 하루에만 254명 급증했다.

14일 발표된 통계는 전날보다 추가 확진자가 줄어들었지만, 임상 진단을 포함하기 전 집계에 비교해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일일 사망자 수 또한 13일을 제외하고 역대 최다였던 11일 103명을 뛰어넘었다.

한편 코로나19는 중국 본토 외에도 3개 국가에서 사망자를 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13일 기자회견에서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코로나 19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필리핀, 홍콩에 이은 세 번째다.

필리핀과 홍콩의 사망자는 중국인이거나 우한을 다녀온 이력이 있었던 반면 일본은 지역 내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과 인척관계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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