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사생활 폭로글 논란…“실체 밝힌다” VS “선 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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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2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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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이 그룹 리미트리스 장문복(25)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작성한 폭로 글이 사생활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장문복도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스포츠동아DB
한 누리꾼이 그룹 리미트리스 장문복(25)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작성한 폭로 글이 사생활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장문복도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스포츠동아DB
한 누리꾼이 그룹 리미트리스 장문복(25)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작성한 폭로 글이 사생활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장문복도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장문복은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진 것 같다”고 적었다.

이는 전날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한 심경으로 보인다. 누리꾼 A 씨는 자신이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라면서 “장문복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 만남 때부터 장문복이 자신을 희롱하는 언행을 했으며, 교제 중에도 다른 여성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A 씨는 장문복과 함께 찍었다는 사진 등을 함께 올리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다른 커뮤니티를 통해 여전히 확산하고 있다.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문복의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다만 해당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해선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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