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충북대(총장 김수갑) G-테크벤처센터는 14일 오후 2시까지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에 있는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기술집약형(IT·BT·ET)산업과 충북전략산업 관련 기업으로, 창업한 지 7년 이내 회사다. 매년 평가를 해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업에는 사업화 기획 및 지원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 행정 지원 서비스, 네트워크 지원 서비스 등의 전 단계 멘토링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건양대(총장 이원묵)는 건양대 의대 본과 3학년 김성은, 이주은 씨가 ‘배아의 자궁 착상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 추출물 발굴’을 주제로 한 논문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BMC보완대체의학’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논문은 지난해 런던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발표됐다.

○…‘상지대(총장 정대화) 지속가능한 지역재생 특성화사업단’은 ‘두루미마을연구소’와 공동으로 4∼6일 강원 철원군 두루미평화타운에서 ‘제2회 국제두루미캠프 in 철원’을 열었다. 이 캠프에는 한국과 러시아의 청소년 및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두루미와 환경보전, 지역사회 재생과 국제적 협력에 대해 학습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교내 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이 사업 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창의과학교실과 나눔과학교실로 나눠 아산시내 초등학교 등에 과학 강좌를 열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총장 송승호) LINC+사업단은 현대자동차㈜로부터 아슬란 3.3, 벨로스터 1.6 등 교육용 실습차량 2대를 기증받았다. 이 차량은 자동차과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정비기술 연구를 위한 실습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대학은 해마다 사회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현대자동차서비스 협력사의 재직자 위탁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