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웰시티 자이, 울산서 30년만에 만나는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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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3월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분양한다. 총 2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m² 총 2687채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m² 1371채,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m² 1316채로 이뤄진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1992년에 입주한 울산 동구 서부동의 ‘서부현대패밀리’(3027채) 이후 약 30년 만에 공급되는 울산 최대 규모의 단지다.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병원, 현대예술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화된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울산 최초로 ‘미니 카약 물놀이터’가 단지에 조성된다. 이 밖에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GX룸, 건식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홍보관은 울산 동구 일산동 945번지 테라스파크 B동 201호에 이달 중 개설되며, 본보기집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3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울산#지웰시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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