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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단신]키움 박병호 20억-조상우 2억원 연봉계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1-22 05:42
2020년 1월 22일 05시 42분
입력
2020-01-22 03:00
2020년 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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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O리그 홈런왕(33개) 키움 박병호(34·사진)가 21일 20억 원에 2020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지난해 15억 원에서 5억 원 오른 액수로 역대 팀 최고 인상 기록이다. 팀 최고참 이택근(40)은 전년도 5억 원에서 90% 깎인 5000만 원에 재계약하며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20세이브를 따낸 마무리 투수 조상우(26)도 지난해 6000만 원에서 1억4000만 원 인상된 2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박병호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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