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기술로 알아본 트롬 건조기가 선택받는 이유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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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도균
사진 김도균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겨울철, 건조 고민을 덜어주는 의류건조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에 맞춰 옷감 손상 걱정 완화, 전기료 절약, 콘덴서 케어 등 다양한 기능을 앞세운 의류건조기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상황. 제대로 된 건조기를 구입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명한 소비자라면 다음과 같은 건조 기술이 탑재되었는지 사전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건조기를 구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건조 기술, 따져보기 |건조 방식

기존 건조기들은 히터의 뜨거운 열풍을 가해 빨랫감을 건조하는 방식이어서 옷감이 상하거나 옷이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일쑤였다. 또한 가스관을 건조기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 전기료가 많이 나오진 않을 지에 대한 부담 등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건조기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됐다.

LG전자 트롬 건조기는 히터 방식이 섞이지 않은 저온제습 건조 기술로 기존의 히터 건조기가 안고 있던 옷감 손상 걱정을 줄여줬다. 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대용량 컴프레서를 탑재하여 건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따라서 건조 시간과 전기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2 건조 기술, 따져보기 |배수통 설계

시중에 판매되는 건조기 가운데 일부는 실내에 설치하기 위해선 비용을 추가해 물통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지닌다.

반면 LG전자는 설계 단계부터 일체형 배수통을 탑재해 추가 구입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거실, 드레스룸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따라서 설치 공간 제약 없이 건조할 수 있어 편리하다.

#3 건조 기술, 따져보기 |콘덴서 관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건조기는 소비자가 콘덴서를 직접 청소해야 하는 문제를 지닌다. 일반 가정에서 날카롭고 뜨거운 콘덴서를 소비자가 직접 청소하는 것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솔로 청소할 경우 콘덴서가 손상될 위험을 지닌다.

콘덴서 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된 ‘ALL NEW 트롬 건조기’는 소비자가 건조기 사용 후 번거롭게 직접 청소할 필요 없이 콘덴서를 자동세척해준다.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 부분을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바로 그것. 또한 사용자가 원할 때 버튼만 누르면 콘덴서를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케어 코스’도 추가돼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제품 관리에 더욱 좋다.

이 외에도 건조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트윈워시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또 ALL NEW 트롬 건조기는 날개형 고무패킹이 추가된 ‘NEW 2중 안심필터’를 탑재해 먼지 유입을 막아준다. 업그레이드된 필터를 사용하면 필터 건조 시 발생하는 옷감의 먼지가 필터의 미세한 틈을 통해 제품 안으로 유입되어 콘덴서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건조기 사용 완료 후 도어를 닫아 놓으면 습기가 차 제품 위생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로 제공되는 ‘환기용 도어 클립’을 끼워 문을 닫아 놓으면 공기를 순환시켜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자석형이라 사용하지 않을 때 제품 옆면에 부착해 보관이 용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건조기를 오래 사용하고 제대로 이용하려면 사전에 건조 방식부터, 배수통 설계, 콘덴서 관리 방식 등 건조 기술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ALL NEW 트롬 건조기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콘덴서 케어 코스 등 기능이 강화되면서 직접 손으로 콘덴서를 청소하지 않고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편리함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정애영 womandonga@donga.com
▼▼▼ALL NEW 트롬 건조기 특징▼▼▼

1.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 콘덴서 부분을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기능이다. 직접 콘덴서를 관리하는 소비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2. 콘덴서 케어 코스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외에도 소비자가 원할 때 직접 콘덴서 추가 세척을 할 수 있다. 언제든 물을 추가 투입하고 콘덴서 케어 버튼을 누르면 편리하게 세척해준다.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제품 관리에 더욱 좋다.

3. 일체형 배수통

설계 단계부터 일체형 배수통을 탑재해 물통을 추가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전원만 연결하면 거실, 드레스룸 등 공간 제약 없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4. NEW 2중 안심필터

날개형 고무패킹이 추가돼 먼지 유입을 막아준다. 건조 시 발생하는 옷감의 먼지가 필터의 미세한 틈을 통해 제품 안으로 유입되어 콘덴서에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5. 환기용 도어 클립

건조기 사용 완료 후 도어를 닫아 놓으면 습기가 차 제품 위생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도어 클립을 끼워 문을 닫아 놓으면 공기를 순환시켜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자석형이라 사용하지 않을 때 제품 옆면에 부착해 보관이 용이하다.
#건조기#lg전자#트롬 건조기#빨래#히터#저온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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