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레알 마드리드 파트너십 연장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월 20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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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스페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2022-2023 시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양사는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지난 17일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이상훈 전무와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약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6년 레알 마드리드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처음 체결하고 2016-2017 시즌부터 브랜드 마케팅 선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마케팅 파트너십 연장에 따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중앙 전광판에 브랜드를 노출시키게 된다. 또한 경기장 전역과 온라인 공간을 통해 전 세계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한국타이어 브랜드 철학,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인기 스포츠 리그나 팀을 후원하며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재 유럽 50여개 국가 200여개 클럽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 축구 클럽 대항전 ‘UEFA 유로파리그’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S.S.C. 나폴리’와도 파트너십을 유지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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