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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월 전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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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월 전북에서 열린다

박영민기자 입력 2020-01-17 03:00수정 2020-01-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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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행사
23일부터 4일간 14개 시군서 열려
17개 시도 선수단 등 6만여명 참가
전북도가 4월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최근 마련한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안전, 식품·위생, 응급의료 체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북도 제공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행사인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축전)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북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참여 확산과 지역·계층 화합을 목표로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열린 대축전은 올해가 20회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2만2000여 명과 가족,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한다. 재외동포 176명도 9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익산시를 비롯한 14개 시군 63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파크골프, 줄넘기 등 43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순위에 따라 메달을 수여하지만 시도별 종합순위는 내지 않는다.

전북도는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대축전 개최로 160억 원의 경제효과와 함께 도내 유명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체전(2018년)과 소년체전(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대축전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감동의 자리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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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격조 높은 생활대축전으로 천년전북 대도약!’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와 도와 시군, 교육청 경찰청 체육회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구성해 종합계획을 세웠다. 최근에는 14개 시군 부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안전, 식품·위생, 숙박,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대회 개최에 따른 쟁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을 잇달아 치르며 구축한 관련 시설의 유지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도는 대회 50일 전과 20일 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대회를 최종 점검한다.

전북도는 대축전이 생활체육인들의 단순 체육행사에 머물지 않고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여행체험 1번지’ 전북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회 기간 시군별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2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는 대축전 성공을 기원하며 도민의 염원을 담은 기념행사를 연다. 대축전을 전후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대축전 개·폐회식 준비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정형화된 개·폐회식의 틀에서 벗어나 전북만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의 멋을 살리면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곽승기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축전을 역대 최고 대회로 치러 2021년 프레잼버리,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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