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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아베 총리에게 곤 문제에 대한 불만 수차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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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아베 총리에게 곤 문제에 대한 불만 수차례 전달”

뉴시스입력 2020-01-16 09:15수정 2020-01-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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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자동차 전 회장이 일본에서 보석 석방된 도중 레바논으로 도망친 데 대해 언급을 피하면서도, 일본 수사 당국에 대한 곤의 우려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16일 NHK, 지지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엘리제궁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지고 곤 전 회장이 일본에서 체포된 후 “프랑스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하고 존엄을 가지고 취급받을 수 있도록 아베 총리에게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곤 전 회장의 구금과 심문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몇 번이나 전달했다”고 말했다.


곤 전 회장은 브라질에서 레바논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프랑스·브라질·레바논 3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 정부는 자국 자동차업체인 르노의 최대주주이기도 해 곤 전 회장이 일본에서 체포된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시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마크롱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회담에서 곤 전 회장의 적절한 처우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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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크롱 대통령은 곤 전 회장이 레바논으로 도망친 것에 대해서는 “코멘트 할 수 없다”고 언급을 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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