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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키’ 김강률 복귀 임박…2020시즌 두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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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키’ 김강률 복귀 임박…2020시즌 두산 청신호

뉴스1입력 2020-01-16 06:53수정 2020-01-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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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강속구 우완 김강률. © News1

‘강속구 우완’ 김강률(32)의 복귀가 임박했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에 큰 호재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5일 열린 구단 창단 기념식에 참석해 새 시즌 계획과 각오를 밝히며 “김강률이 불펜의 키(Key)”라고 말했다.

불펜은 두산의 최대 고민이다. 지난해 FA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영입한 이형범이 깜짝 활약을 펼쳐줬지만 압도적인 마무리 투수가 몇 년째 없는 실정이다.


당장 올 시즌도 이형범이 마무리를 맡을 전망. 2018년 뒷문을 책임졌던 함덕주도 마무리 후보다.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는 기복이 있는 편이라 현재로선 안정적인 (이)형범이를 마무리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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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강률이 복귀할 전망이다. 김강률은 시속 150㎞에 이르는 빠른공을 앞세워 2017년과 2018년 두산의 필승조로 활약한 투수. 그러나 2018년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으면서 2019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올 시즌에는 1군 마운드에 서는 김강률의 모습을 볼 가능성이 높다. 김태형 감독은 “(김)강률이는 하프피칭을 하고 있다”며 “본인만 괜찮다면 정상적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몸상태”라고 전했다.

하프피칭은 정상 피칭의 직전 단계. 재활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뜻이다. 사령탑이 직접 ‘개막전 엔트리’ 포함을 언급할 정도이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시즌 초반부터 1군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은 “김강률이 키(Key)”라며 “(팔꿈치 수술을 받은) 곽빈도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상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준다면 불펜도 탄탄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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