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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서 돌아온 나경복 14점 맹폭… 우리카드, 현대캐피탈도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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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서 돌아온 나경복 14점 맹폭… 우리카드, 현대캐피탈도 꺾어

천안=황규인 기자 입력 2020-01-16 03:00수정 2020-01-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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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처음 승점 40고지 넘어서
“큰 산을 넘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15일 천안 경기가 끝난 뒤 한 말이다. 우리카드는 이날 안방 팀 현대캐피탈을 3-1(25-21, 25-18, 23-25, 25-19)로 물리쳤다.

5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승점 3을 더하면서 이번 시즌 첫 번째로 승점 40 고지(42점)를 돌파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2경기 연속 패해 승점 33에 멈춰 있는 상태다.



신 감독은 “얼핏 보면 우리 팀과 대한항공(승점 39), 현대캐피탈 사이가 벌어진 것 같지만 현대캐피탈은 언제든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팀”이라면서 “일단 연승을 이어가는 걸 목표로 하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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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경복(14득점)이 (최근 끝난 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도 컨디션이 좋아 보였는데 오늘도 잘 통했다. 황경민(14득점)도 서브가 좋았다”면서 “올림픽 예선 휴식기 동안 ‘미니 게임’을 통해 약점을 보완했는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돌아온 신영석(9득점), 전광인(10득점), 최민호(5득점)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야 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은 내가 어쩔 수 없는 영역이었다. 단, 올림픽 예선 휴식기 동안 남아 있던 선수들 경기 감각을 유지해 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자책이 든다”고 말했다.
 
천안=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프로배구#나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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