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2PM 사생활 침해·협박에 스트레스 심각…강력 대응”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15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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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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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측이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협박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5일 2PM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협박 건 관련 고소장 접수 이후 진행 상황과 관련해 “현재 아티스트 피해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고소 자료에 추가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함께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JYP는 “상기 안내드린 바와 같이 지난해 7월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협박 관련 고소장 접수 사항을 공지했으나 여전히 문제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는 끊임없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해당 건을 포함한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의 안전한 활동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는 바이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해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PM은 지속적인 악플러의 공격에 사생활 침해를 받아왔다. 옥택연은 자신의 SNS에 해당 악플러에게 받은 협박성 메일 및 메시지를 공개하며 “너와 우리의 전쟁”이라고 선전포고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JYP는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2PM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공지드린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협박 건 관련 고소장 접수 이후 진행 상황 안내드립니다.

현재, 아티스트 피해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고소 자료에 추가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함께 조사가 진행중임을 밝힙니다.

더불어, 상기 안내드린 바와 같이 지난해 7월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협박 관련 고소장 접수 사항을 공지하였으나 여전히 문제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는 끊임없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당사는 해당 건을 포함한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의 안전한 활동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는 바이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해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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