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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폐렴 환자 우한시장 방문하지 않았는데 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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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폐렴 환자 우한시장 방문하지 않았는데 감염 ‘비상’

뉴스1입력 2020-01-15 07:51수정 2020-01-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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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이외에서 발생한 첫 환자인 태국 폐렴 환자가 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시장을 방문하지 않았는데도 감염돼 우한폐렴이 예상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 같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이 사스(SARS, 중급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치명적이진 않지만 전염력은 상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태국에서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인물은 올해 61세의 중국여성이다. 그는 태국으로 여행갔다 우한 폐렴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지난 8일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을 때, 열이 나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태국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 증세를 보인 이 중국 여성을 격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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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중국을 벗어난 외국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태국 보건당국은 이날 지난 3일 이래 격리된 여행자 12명에 대한 실험실 분석 결과, 61세 중국 여성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8일 격리 조치됐으며 치료를 받고 귀가할 정도로 회복됐다고 태국 보건부는 덧붙였다.

태국 보건당국은 25일 시작하는 춘제(음력 설) 기간 수십만 명의 중국 관광객이 태국을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각 공항내 검역과정을 강화했다. 음력 설 연휴는 아시아 ‘최대의 민족 이동 기간’으로 이 기간 외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도 급증한다.

한편 중국 우한 보건당국에 따르면 우한에서 폐렴 질환이 발병한 이래 현재 61세 남성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심각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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