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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기업·숙박업소 제재…해외 인력 파견 유엔 제재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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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기업·숙박업소 제재…해외 인력 파견 유엔 제재 위반

뉴스1입력 2020-01-15 07:08수정 2020-01-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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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14일(현지시간) 유엔 제재를 위반하고 해외에 인력 파견을 추진하거나 도운 것과 관련된 북한의 기관 2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재무부는 성명에서 남강무역과 중국계 북한 숙박시설인 베이징숙박소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북한의 핵 포기를 설득하기 위해 교착상태에 빠진 회담을 되살리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이 같은 조치를 단행했다.

성명은 남강무역이 북한 정부나 노동당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북한에서 인력 해외 파견을 추진하거나 그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이징숙박소는 인력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에 본사를 둔 숙박시설이라고 덧붙였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북한 정부는 노동인력 수출을 통해 유엔 제재를 위반한 불법적인 수입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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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과된 제재조치는 미국 내 블랙리스트 등재 기업들의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들과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북한과 미국 간의 긴장이 고조된 시기에 내려진 조치다.

북한은 미국의 유연성 결여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또한 스스로 선언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무기 실험 중단에 더 이상 구속될 이유가 없다고 경고했다.

미국 관리들은 대북 제재가 완화하기 전에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진전은 느리더라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세계와 함께 북한에 가한 제재로 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인민을 위한 올바른 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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