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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날개돋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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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날개돋친 ‘김’

김상훈 기자 입력 2020-01-15 03:00수정 2020-0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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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년 연속 5억달러 돌파… 작년 수산물중 수출 1위 올라
국내산 김이 해외에서 날개를 달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산 김의 지난해 수출액은 5억8000만 달러로 수산물 수출 품목 1위다. 김을 포함해 지난해 국내 수산물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25억 달러를 돌파했다.

김은 꾸준히 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2010년 1억 달러를 달성한 후 가파른 속도로 수출이 늘었다. 2017년 이후로는 3년 연속 5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 김은 물량에서는 22.1%, 수출액에서는 10.3% 늘었다.

사실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수출 품목 1위는 참치였다. 참치는 지난해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10.2% 늘긴 했지만 세계적으로 어획량이 늘어나 단가가 하락하면서 수출금액은 오히려 7.3% 감소했다. 그 결과 지난해 처음으로 1위와 2위 순위가 바뀐 것. 특히 김은 양식에서부터 가공, 유통, 수출 등 모든 단계가 국내에서 이뤄진다. 따라서 수출로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대부분 국내로 귀속되기 때문에 파급효과가 크다는 것이 해수부의 설명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국가 전체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산업계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이 성장세를 지속해 국가 전체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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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국내산 김#해양수산부#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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