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안치홍 보상선수’ 영건 투수 김현수 지명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14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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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롯데 투수 김현수(사진)를 안치홍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KIA가 롯데 투수 김현수(사진)를 안치홍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4일 롯데 자이언츠와 FA 계약을 맺은 안치홍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김현수(20)를 지명했다.

우완인 김현수는 장충고를 졸업하고 2019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8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지난 시즌 6경기에 출장, 1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김현수는 뛰어난 운동 신경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장세에 있는 투수”라며 “향후 마운드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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