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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폭행 혐의’ LG트윈스 투수, 피해자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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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폭행 혐의’ LG트윈스 투수, 피해자와 합의

구특교기자 입력 2020-01-14 14:23수정 2020-01-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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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다투다 이를 말리는 시민을 때린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선수가 피해자와 합의해 경찰 수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프로야구팀 LG트윈스 투수인 A 씨(26)는 13일 피해자 B 씨와 합의했다는 공동명의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B 씨 명의의 처벌불원서도 함께 냈다. 경찰은 최종 검토 뒤 조만간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단순 폭행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단 의사를 밝히면 처벌하지 않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A 씨는 용산구 이촌동 한 아파트 주변에서 여자친구와 다퉜다. 당시 만취한 A 씨는 지나가다 이를 말리는 B 씨의 얼굴을 때린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9일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A 씨가 “피해자와 합의를 보겠다”는 의사를 밝혀 조사를 미뤄왔다.


A 씨는 2013년 LG트윈스에 입단해 2018년 1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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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특교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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